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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홍규 올해 심련수문학상 수상

제28차 두만강여울소리 및 제3회 심련수문학상시상식 연길서

2012년 11월 22일 10:16【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20일,연변작가협회 시가창작위원회와 연변시가학회(회장 김영건)에서 주최한 "제28차 두만강여울소리 및 제3회 심련수문학상"시상식이 최국철 연변작가협회 부주석,리홍규 흑룡강조선어방송국 부국장 등 연변과 흑룡강 시인,문인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연길시 한성호텔에서 있었다.

림금산 연변시가학회 부회장의 사회하에 열린 이날 행사에서 참가자 일동이 우선 올라온 시작품 33수를 구독한 뒤 무기명 투표로 우수상을 선출하고 사후 평심위원회의 평의를 거쳐 심예란(연변)의 "종의 률", 최기자의(연변), "외짝 장갑은 어디로", 김창희(연변)의 "헌책방에서", 리창현 (흑룡강)의 "꾸밈없는 미소"를 우수상으로 선정했다.

평심위원회에서는 또 28차 두만강여울소리 신인상에 연변대학 석사생 리련화의 시 "하늘"을 선정했다.

이어 제3회 심련수문학상시상식이 있었는데 흑룡강조선어 방송국 리홍규 부국장의 "양파의 진실"시집이 당선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시집은 “추억을 단순히 추억에 머무르게 하지 않고 추억을 려과하고 정화하고 추억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작업을 통해 력사의식과 민족의식,초월의식을 보여주었고 사실주의 시와 창작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 보였다는 점에서 긍정을 받았다”는데 있다고 시상시에서 선정리유를 밝혔다.

리홍규씨는 수상소감에서 “이번 수상을 나에 대한 편달로 받아들여 향후 창작과 탐구에 한결 정진하면서 우리 시단의 번영을 위해 자그마한 힘이라도 보태고 싶다”고 했다.

리홍규의 이 시집은 개인의 첫 시집으로서 도합 80여수의 시가 실렸다.

심련수는 1918년 5월 20일 한국 강릉시 경포면 난곡리 399번지에서 삼척심씨 심운택과 최정배 씨 사이에서 5남 2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1925년 3월경 가족과 함께 블라디보스토크로 이주하였다. 1945년 8월 8일 영안현에서 룡정으로 귀환하던 중 왕청현 춘양진에서 일제 앞잡이에 의해 피살되었다. 2000년 7월 중국 룡정시 길흥8대에 거주하는 동생 심호수에 의해 55년 간 항아리에 담겨 비밀리에 보관되어 오던 육필 유고가 "20세기중국조선족문학사료전집" 제1집 심련수문학편에 수록됨으로서 세인의 관심을 받게 되였다.

래원: 인터넷흑룡강신문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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