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연변주 당위와 정부에서는 중앙텔레비죤방송국 중국텔레비죤드라마제작중심유한책임회사 부회장 리정선생에게 "중국조선족문화선양걸출기여상"을 시상하였다.
리룡희주장은 연변주위와 정부 그리고 연변인민들을 대표하여 장편드라마 "장백산아래 우리집"극본을 직접 창작하고 촬영제작하여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60돐을 경축하는 나날에 중앙텔레비죤방송 제1채널에서 황금시간대에 방송할수 있도록 다방면의 노력을 경주한 리정선생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2008년부터 연변주 당위와 정부에서는 중국조선족인민들의 생활을 반영하는 드라마를 제작하여 중국조선족문화를 널리 알리고 연변을 전국적 범위로 선전하며 연변의 지명도를 대폭 높이는 연변조선족자치주창립 60돐 헌례작품을 만들려고 계획하였다. 여기서 적임자로 선정된 리정선생은 극본창작을 직접 맡고 조선족들의 풍토인정과 력사문화에 대한 깊은 료해를 하고저 수백권에 달하는 자료를 읽고 생활현장체험을 하면서 조선족인문환경에 맞는 드라마를 창작하고저 피타는 노력을 기울렸다.
리정선생은 이번 수상에 "각별한 감동과 감격을 느끼게 된다"고 한다. 중국조선족의 특징과 정신, 력사와 문화를 성공적으로 반영하려면 지도자들과 전문가, 민중들의 지지가 없으면 도저히 완성할수 없는 일이라며 그 공로를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준 여러 사람들에게 돌렸다. 그러면서 중국조선족의 선량하고 현숙하며 지혜롭고 굴강한 성격특징들을 형상화해가는 과정은 줄곧 격동되고 즐거웠다고, "행운의 기회"였다고 하면서 앞으로 조선족력사와 문화에 대한 깊은 내함으로 훌륭한 작품을 구사함으로써 중국조선족정신문화를 선양하는데 보다 큰 공헌을 할것이라 토로하였다.
장편드라마 "장백산아래 우리집"은 중국조선족의 민족특성에 대한 발견이고 표현이며 조화사회건설의 사상자원과 정신동력에 대한 발굴이며 중국조선족인민들의 반세기에 걸친 생활변천과 정감세계를 반영한 사시적 작품으로 평가받고있다.
래원: 길림신문 |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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