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성문화청에서 발표한 첫패의 성급무형문화재 전승기지와 전습소명단에 안도현문화관이 “조선족학춤”, “조선족아박무”, “조선족줄다리기”등 무형문화재프로젝트의 성급전승기지 및 “조선족룡두유희”, “장씨전통가죽제조기예”의 성급전습소로 이름을 올렸다.
안도현문화관은 다년래 무형문화재의 발전을 위한 사업을 착실하게 벌려왔다. “무형문화재 학교, 사회구역, 마을로 진입”계렬활동을 꾸준히 이어왔고 해마다 무형문화재 전승인 200여명을 양성해냈는데 그들중에는 학생, 사회구역 주민들도 들어있다. 또 정기적으로 무형문화재 전면조사를 전개하면서 “조선족학춤”, “조선족줄다리기” 등 많은 무형문화재들을 발굴해냈고 동시에 200여건의 무형문화재실물을 수집했다. 무형문화재 공연팀을 조직해 각 향진, 사회구역 및 관광지들을 돌면서 순회공연을 펼침으로써 군중들의 무형문화재에 대한 보호의식도 한층 끌어올렸다.
그런가하면 지난 2012년에는 중국문화출판사와 손잡고 《안도현무형문화재》를 펴냈는데 책은 안도현 18개의 무형문화재 정보에 대해 수록해 독자들의 호평을 끌어냈다. 이밖에도 《무형문화재 보호와 연구》, 《북방민족》등 간행물관 잡지들에 “조선족학춤의 력사기원과 가치탐구”, “조선족아박무의 력사와 가치탐구”등 론문을 발표하는 등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또 “조선족지신밟기”와 “조선족달집태우기” 등 무형문화재를 원형으로 창작한 공연은 련속 두차례나 중국조선족농악무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는가하면 지난 2014년 11월에 있은 제1회 “대천성”컵 중국조선족무도대회에서 안도현의 “조선족학춤”은 최우수작품상을 받아안기도 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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