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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연변 문화의 새로운 형상 구축해야

2019년 03월 25일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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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진달래’ 문예 자원봉사 활동을 심도 있게 전개하고 새시대 문예사업 일군들의 책임과 사명을 실천하며 우리 주 문예사업의 건전하고 지속적인 번영, 발전을 촉진해 새로운 정신면모로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0돐을 맞이하기 위해 주문련에서는 24일 연길에서 ‘새로운 시대 희망찬 봄날’ 새봄맞이 친목회를 개최했다. 성문련 부주석 경희유,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 부장인 김기덕이 친목회에 참가했다.

친목회에서 김기덕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최근년간 연변주는 시종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사상을 지도로 하는 것을 견지하고 문예정품창작 프로젝트를 심도 있게 실시했다. 전 주 광범한 문예사업 일군들은 시종 인민을 중심으로 하는 창작방향을 견지하고 주동적으로 민족문화를 진흥시키려는 사명의식을 짊어졌으며 시대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인민의 분투정신을 보여줬으며 우리 주 민족문화의 번영발전을 위해 중요한 공헌을 했다. 전 주 광범한 문예사업 일군들은 시종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사상을 지도로 하는 것을 견지하고 ‘네가지 의식’을 증강하며 ‘네가지 자신감’을 견정히 하고 ‘두가지 옹호’를 실천해 적극적이고 주동적으로 기층에 심입하며 인민들 속에 뿌리박고 소재와 영양분을 섭취해 군중들의 생활을 반영할 수 있는 우수한 문예작품을 창작해내고 우리 주 민족문화예술을 번영시키기 위해 더 큰 공헌을 해야 한다. ‘붉은 진달래’ 문예지원자의 우량한 작품을 발양해 봉사의식, 책임의식, 담당의식을 수립하고 새시대 문예사업 일군들의 영광스러운 직책을 실천하는 데 힘을 기울이며 군중들에게 특색이 있고 품위가 높은 정신문화작품을 제공하고 연변 문화의 새로운 형상을 부단히 구축해야 한다.

전 주 문예분야 대표들의 합창 문예지원자의 노래-<붉은>로 화려한 막을 연 이날 행사에는 문예종목 뿐만 아니라 현장 서예창작표현, 로세대 예술가들의 이채로운 표현 등 다양한 내용으로 꾸며졌으며 예술가들이 교류하는 장으로 됐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