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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제3회 문명고국포럼 부장급 회의 <북경선언> 통과

2019년 12월 02일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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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11월 30일발 신화통신(기자 주위):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북경에서 개최된 제3회 문명고국포럼 부장급 회의는 <북경선언>을 심의, 통과했다. 선언은 모든 문명은 인류 공동의 유산을 구성하고 문명에는 높고낮음이 없고 우렬의 구분이 없으며 서로 다른 나라, 서로 다른 민족, 서로 다른 문명 간에는 서로 존중하고 반드시 공동으로 노력하여 인류의 진보와 세계 평화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동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선언은 계속 노력하여 공동 목표가 있는 문명고국공동체를 건설하고 협력을 통해 발전기회를 혁신시키며 ‘공동협상, 공동건설, 공동향유’를 추진하고 문화 간의 대화, 평등과 포용을 촉진하며 문화교류를 촉진하고 문화권리를 지지, 보호하며 민심상통을 증진시켜야 한다고 재천명했다.

중국문화관광부가 주최한 본 부장급회의에서 중국, 뻬루, 애급, 희랍, 이란, 아르메니아, 이라크, 이딸리아 등 나라의 부장급 관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문화유산 보호, 문화협력 심화 등과 관련해 심층 대화와 교류를 전개했다.

중국문화관광부 부장 락수강은 기조발언에서 문명고국포럼은 2017년 창립된 이래 국제영향력이 끊임없이 증강되였고 국제사회에서 자신있게 고국의 목소리를 내고 있으며 문명대화의 새로운 악장을 연주했다고 밝혔다. 그는 중국정부는 국가의 현대화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문화의 독특한 역할을 고도로 중시하고 있으며 오직 우리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잘 보호하고 잘 전승하고 잘 발전시켜야만 문명고국이 새 시대에 새로운 광채를 발휘할 수 있으며 자국 나아가 글로벌 발전에 정신적 지지를 제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다음번 회의는 2020년 뻬루에서 개최될 것으로 알려졌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