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병이 발작하면 환자는 즉각 치료를 받아야 한다. 가장 위급한 상황이 지나간 후 많은 사람들은 질병이 환자 심리에 주는 단기적 영향을 소홀히 한다. 최근 미국 《체육운동과 건강 정성연구》 잡지는 영국의 최신연구를 실었는데 심장병이 발작한 후 환자(특히 남성 환자)는 치료를 받는 기간 혹은 치료를 받은 후 3가지 부정적 심리를 잘 극복해야 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연구에서 영국 포츠머스대학 체육운동과학계 싸만사 메레디사 박사와 그 연구팀은 심장병환자가 겪은 슬픔, 우울, 통제력을 잃은 심정 및 기타 자아감각 등에 대해 1년간의 추적조사를 진행했다. 연구결과, 심장병이 발작한 후 많은 환자들은 부정적 심리의 영향을 받게 되는데 주요하게 다음 3가지로 표현된다고 한다. 첫번째는 심장병이 확진되면 자신을 ‘페인’으로 간주하기 쉽고 ‘환자’라는 태그가 붙는 것을 두려워한다. 동시에 신체적 나약함은 그들의 의기소침하고 우울함 감정을 배가시킨다. 두번째는 심장병이 발작한 후 일부 환자들은 심장문제에 대해 조심스러워하는데 이런 감정적 상처의 전형적인 표현은 ‘심장공포증’이다. 그들은 심장박동률 상승을 두려워하고 힘이 들어가는 일을 하면 안절부절못한다. 해소되지 않는 우려는 필연적으로 환자의 긴장하고 초조한 정서를 격화시킨다. 세번째는 부분적 환자들은 심리적으로 질병의 확진을 받아들이도록 자기를 설복하지만 병으로 초래된 체력 하락은 받아들이기 힘들어하는데 따라서 큰 심리적 압력을 받는다.
메레디사 박사는 새로운 연구에 의하면 심장병환자는 약물치료를 받는 동시에 또 심리정서의 건강에 주의를 돌려야 하고 상술한 세가지 부정적 심리를 극복하기 위해 심리적 지지와 사회적 지지, 정서적인 보살핌을 적극 찾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심장질병의 생리적 회복을 진행하는 것도 중요한 조치중 하나로 이는 환자들이 신심을 찾는 방면에서 큰 작용을 발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