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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층동향

전염병 치유 6개월후 나타나는 3대 증상→

2023년 06월 14일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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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2일, 국가 호흡기림상의학연구센터/중일우호병원 조빈, 무한시 금은담병원 장정우 및 중국의학과학원/북경협화의학원 왕건위 등 팀은 국제 유명한 의학잡지Lancet(IF=203)에 <6-month consequences of COVID-19 in patients discharged from hospital: a cohort study>라는 제목의 연구론문을 온라인으로 발표했다. 연구에 따르면 급성 감염 6개월후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 생존자들은 주로 피로 또는 근육무기력, 불면, 불안 또는 우울증 표현이 나타났다고 한다.

이 연구에서는 2020년 1월 7일부터 5월 29일까지 중국 무한 금은담병원에서 퇴원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 확진자에 대해 쌍방향 대렬연구를 진행했다. 모든 환자들은 일련의 설문조사를 받았고 증상 및 건강과 관련한 생활품질을 평가받았으며 신체검사와 6분 걷기 테스트를 수행하고 혈액검사를 받았다. 다변량 조정 선형 또는 론리회귀모형으로 질병의 엄중정도와 장기적 건강결과 사이의 관계를 평가했다.

연구에서는 퇴원한 2469명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 환자중 736명을 제외하고 총 1733명이 포함된다. 연구에 따르면 피로 또는 근육무기력(52%, 1654명중 855명)과 수면곤난(26%, 1655명중 437명)이 가장 흔한 증상이였다고 한다. 환자의 23%(1616명의 환자중 367명)가 불안 또는 우울 증상을 보였다. 입원기간 상태가 심각한 환자일수록 페확산능력이 손상되고 흉부영상소견이 심각하여 장기적 재활개입의 주요대상으로 되였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