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가장 치명적인 동물은 무엇일가? 많은 사람들은 생각못할 수 있지만 1위가 바로 모기이다.
매년 약 70만명이 모기에 물려 사망하는데 모기는 인류 사망을 초래하는 둥물중에서 1위를 차지한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모기와 승부를 겨루는 계절이 찾아왔다. 이맘때가 되면 위험다발시기이기도 하다.
1세 아기 모기향액 잘못 마시고 사망최근 성도의 1살 남짓한 아기가 집에서 혼자 놀다가 갑자기 쓰러져 의식을 잃고 몸에 경련을 일으켰다. 가족들은 앞으로 가서 보고 깜짝 놀랐다고 한다. 아이는 어찌된 일이지 집안에 있는 모기향 병을 열어 안에 있는 액체를 마신 것이였다!
아이는 성도시부녀아동센터 어린이 중증간호실로 실려갔고 5일간의 구조를 받았지만 상태가 호전되지 않아 결국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세상을 떠났다.
모기향 옳바른 사용과 보관
시중에 판매되는 전기온열모기향액, 전기온열모기향 등 제품은 외부포장에 ‘미세독성’, ‘저독성’이라는 문구가 표시되여있어 잘못 사용하면 중독을 일으킬 수 있다.
집에 아이, 로인, 임산부 등 민감군체가 있다면 모기장 및 물리적 방법을 사용해 모기를 퇴지할 것을 건의한다. 만약 반드시 모기향을 써야 한다면 될수록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두고 장시간 사용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어린이는 호기심이 강하고 주변 위험요소를 식별하는 능력이 떨어지므로 부모는 어린이가 실수로 섭취하지 않도록 모기퇴치제품을 아이 손에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해야 한다.
만약 중독되였다면 어떻게 해야 할가?모기향, 전기모기향, 모기퇴치제 등 제품을 사용하다가 어지러움, 메스꺼움, 시야흐림, 호흡곤난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중독되였을 가능성이 높다.
과량흡입으로 중독증상이 나타난 경우: 환자를 바로 모기향과 멀리 떨어진 공기가 잘 류통되는 곳으로 옮겨야 한다.
조심하지 않아 마셨을 경우: 온수를 많이 마시고 실수로 마신 모기향액 포장을 병원으로 가지고 가서 진료를 받을 때 의사에게 보여야 한다.
실수로 눈에 들어갔을 경우: 깨끗한 물로 눈과 얼굴을 씻어야 하고 엄중하면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