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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층동향

왜 아이가 똑똑한데 학습성적은 좋지 못할가?

2024년 06월 20일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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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자녀에 대한 기대는 아이를 키우는 과정에서 자녀를 어느정도 오판하게 할 수 있다. 례를 들어 아이가 어렸을 때 우리는 시를 외우게 하는데 아이의 기억력이 매우 좋아서 빨리 기억하게 되면 부모는 아이가 매우 똑똑하다고 느낀다. 혹은 일부 아이는 수자에 민감해 정확하게 기억할 수 있고 많은 것을 기억할 수 있는데 이럴 때 부므는 아이가 수학에 재능이 있다고 생각한다. 다시 말해서 일상행활에서 똑똑함에 대해 일반사람들은 자신의 부동한 정의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심리학에서 IQ는 한 사람의 론리적 추론능력, 수리능력, 공간인지, 언어표달, 정서적 공감 등 사회적응능력들이 포함된다. 심리학의 연구령역에서 통용되는 지능측정척도, 례하면 빅슬러의 측정기준으로 아이의 지능수준과 그가 어떤 점에서 뛰여난지를 대략 판단할 수 있다.

IQ가 140이상이면 이 아이는 천재적이고 120~140 사이면 가장 우수한 지능수준이며 100~120 사이면 우수한 수준이고 90~100 사이면 정상적 수준이며 80~90이면 준정상적 수준이다.

예전에 한 아이를 만난 적이 있다. 이 아이는 생활 속에서 많은 학교로부터 거절을 당했는데 그것은 선생님들이 이 아이가 규률을 지키지 않는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나중에 부모는 이 아이의 많은 문제에 대한 사고가 그의 년령대를 초월한다는 것을 발견하고 이 아이의 지능을 측정했다. 그 결과 이 아이의 지능이 148점에 달했는데 이는 그가 전형적인 비상한 아이임을 보여주었다. 이런 아이에 대해 현실생활에서 만약 우리가 문제어린이라는 꼬리표를 붙이면 이 아이 심신의 건강한 성장에 큰 장애와 영향을 미칠 것이다. 부모를 포함한 교육자들은 아이가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절하게 인도해야 하는바 이야말로 아이의 건강한 신체적, 정신적 성장에 가장 도움이 되는 것이다.


(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