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우리 나라 많은 지역에 심각한 홍수재해가 발생하여 현지 수질이 쉽게 영향을 받고 있다. 이에 대해 전문가는 수인성 질병을 예방하려면 대중들이 위생적이고 안전한 물을 선택하고 출처가 불분명하거나 오염된 물을 마시지 않으며 안전하지 않은 물과의 접촉을 피하고 수원과 주변 환경이 오염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수원지 근처에 쓰레기와 오물을 버리지 말아야 한다고 제시했다.
중국질병예방통제쎈터 환경건강 관련 제품 안전소 응급판공실 주임, 연구원 손종과는 “홍수재해 후 홍수가 수원지 및 배수의 시설과 장비를 침몰시키거나 파괴하여 수원이 오염되기 쉽고 수도물도관 등이 손상, 루출되면 수원성 전염병이 발생할 위험이 증가한다.”고 말했다.
전문가는 홍수재해 초기 대중들이 병에 담긴 생수, 통에 담긴 생수, 비상급수를 선택할 것을 건의했다. 만약 현지에 병에 담긴 생수, 통에 담긴 생수가 없다면 물을 끓여서 마셔야 한다. 홍수가 지난 후 무너진 우물은 진흙을 철저히 청소하고 소독검사에서 합격된 후 다시 사용을 회복할 수 있다. 정식으로 물공급을 회복하기 전 수도물은 질병통제부문의 검사를 거쳐야 한다.
날씨가 습하고 무더운 여름철, 특히 남방의 홍수재해가 발생한 일부 지역에서 대중들은 음식면에서 무엇을 주의해야 할가? “총체적 원칙은 비위를 튼튼히 하고 더위와 습기를 없애는 것이다.” 중국중의과학원 서원병원 부원장 송평은 대중들이 담백한 식단을 유지하고 너무 기름지고 찬 음식을 피해 비장과 위장을 부담을 줄일 것을 건의했다. 비장과 위를 튼튼하게 하고 소화를 돕고 더위와 습기를 제거하는 련자, 산사, 박하잎 같은 음식을 많이 먹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