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서 이상한 냄새가 난다고 느끼는 사람이 많다. 위생 부주의가 원인이라면 개인 위생습관만 개선하면 된다. 하지만 이 4가지 ‘체취’는 질병과 관련되기에 절대 간과해서는 안된다!
1. 썩은 사과 냄새 : 중증 당뇨병 경계해야
이 냄새는 중증 당뇨병 환자에게서 흔히 맡을 수 있는데 혈당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여 몸이 지방과 단백질을 분해하기때문에 썩은 사과 같은 냄새가 나게 된다.
집에 당뇨병환자가 있는 경우 혈당이 장기간 통제되지 않고 입에서 썩은 사과 냄새가 나면 당뇨병의 악화를 의미할 수 있다. 림상적으로는 당뇨병성 케톤증 또는 당뇨병성 케토산증이라고 하며 이러한 상황이 악화되지 않도록 즉시 병원에 래원하여 검사 및 치료를 받아야 한다.
2. 시큼하고 구린 냄새 : 소화기질환 경계해야
이 냄새는 소화기능부전 환자와 같은 소화기질환이 있는 환자에서 흔히 날 수 있다. 음식은 일반적으로 아래로 내려가야 하지만 이러한 환자가 먹는 음식은 아래로 내려가지 않을뿐만 아니라 위로 올라가므로 시큼한 구린내가 난다.
이러한 상황은 일부 로인 및 소화불량 환자에서 더 흔하며 평소에 약간의 소화제와 변비약을 섭취하면 이런 냄새가 나타나지 않을 수 있다.
3. 암모니아 냄새 : 신부전 경계해야
이 냄새는 신장질환이나 신부전 환자에게서 흔히 맛을 수 있다. 이러한 환자는 소변량이 적기때문에 신체에서 생성되는 일부 노페물이 소변에서 대사되지 않으며 이 노페물이 사람의 혈액으로 들어가면 피부와 함께 암모니아 냄새가 한다.
집에 신부전 환자가 있고 암모니아 냄새가 나는 경우 제때에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
4. 부패한 냄새 : 부인병 경계해야
이 냄새는 고령의 녀성 환자에게서 흔히 볼 수 있으며 이러한 환자는 부인병이 자주 나타나기때문에 몸에 부패한 냄새가 나며 고령의 녀성이 질염과 같은 부인병이 자주 발생하면 제때에 부인과에 래원하여 치료를 받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