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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층동향

심뇌혈관질병이 많이 발생하는 계절 진입, 어떻게 예방하고 대처할가?

2024년 09월 26일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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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분이 지나면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치고 기온이 점차 떨어진다. 기온이 떨어지면서 찬공기의 자극을 받으면 혈관이 수축되여 심장의 부담이 증가돼 혈압 상승과 혈관 막힘을 유발하고 심뇌혈관질병이 발생할 위험을 증가시킨다.

기온이 떨어지는 계절에는 사람들이 고칼로리음식을 더 많이 섭취하는데 콜레스테롤과 혈액지질을 증가시켜 심뇌혈관질병의 발병률도 증가시킨다.

동시에 추분 이후에는 북반구는 낮이 짧고 밤이 길어 일조시간이 감소하여 사람들의 정서에도 영향을 미치는데 정사파동 또한 심뇌혈관질병의 위험요소이다.

흔히 보는 심뇌혈관질병에는 뇌경색, 뇌출혈, 심근경색, 불안정한 협심증 등이 포함된다.

때문에 추분절기에는 첫째로 보온에 주의를 돌리고 저온 및 추운 환경에 장기간 머물지 않도록 해야 한다. 둘째로 균형잡힌 식단을 유지하고 저염, 저지방, 저설탕을 제창하고 식단의 다양화에 주의를 기울이고 하루 섭취량이 주먹 하나 크기 만큼의 고기, 주먹 2개 크기 만큼의 주식, 주먹 3개 크기 만큼의 과일, 주먹 4개 크기 만큼의 남새를 초과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셋째로 적당히 운동해야 한다. 산책, 태극권 등을 하면 혈액순환을 촉진할 수 있다. 넷째로 좋은 마음가짐을 유지하고 정서파동을 피해야 한다. 다섯째, 혈압, 혈액지질, 혈당 등 지표를 정기적으로 모니링하고 특히 이왕에 혈압, 혈액지질, 혈당 수치가 비정상이였던 사람들은 더욱 주의하며 이런 수치에 뚜렷한 변동이 있는 경우 제때에 진료를 받아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