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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마시고 배부르니 싸움질? 상해 숙취해소 ‘랭정실’ 시범

2024년 10월 17일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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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 장수로 상권은 상해의 ‘야식성지’ 중 하나로서 적지 않은 식당이 24시간 영업한다. 늦은 밤 술을 거나하게 마시고 나면 손님들 사이에서 자주 충돌이 발생한다.

기자가 10월 15일 상해 보타 경찰으로부터 입수한 데 의하면 상해시공안국 보타분국 장수로파출소는 샤브샤브가게에서 숙취해소 ‘랭정실’을 시범적으로 실시했다고 한다.

10월 7일 저녁, 리모와 장모는 이 가게에서 식사를 하다 사소한 일로 말다툼을 벌였다. 근무일군이 상황을 본 다음 빠르게 제지시키고 쌍방을 ‘랭정실’로 데리고 가서 설득하고 먼저 조정을 진행했다. 통보를 받은 후 파출소는 즉시 사람을 현장에 파견하여 처리했다. 제때에 조정했기 때문에 량측은 빠르게 랭정해져 사태가 가일층 악화되는 것을 효과적으로 방지했다.

상해 보타경찰측은 앞서 관할구내 야식장소의 권익침해 및 질서교란류 관련 정황이 높은 수준에 처했다고 밝혔다. ‘랭정실’이 설립된 이후 야간 음주사고 관련 경찰 련루 정황이 16% 하락했고 장수로파출소 관할구 야식가게 권익침해 및 질서교란류 관련 정황도 작년 동기보다 6% 떨어졌다고 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