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소학생들이 자주 사용하는 라켓(球拍), 줄넘기줄 등 체육용품들이 CCTV <주간품질보고서> 프로그람에서 폭로되였다.
일부 샘플의 가소제함량이 기준치를 200배 이상 초과했고 모니터링한 샘풀중 1/4의 가소재함량이 기준치를 초과했다.
현재 우리 나라는 세계 최대 체육용품생산국이 되였는데 대부분의 학생 체육용품 생산기업이 절강, 광동, 복건, 강소에 집중되여있다.
복건성픔질검사원과 녕파시품질검사원, 두 지역의 전문가들은 3가지 류형의 제품에 대해 품질안전위험을 동시에 모니터링했다. 이런 3가지 류형의 제품은 각각 공, 라켓과 줄넘기줄로서 현재 중소학생들의 사용빈도가 아주 높다.
위험모니터링데터에 따르면 112개 학생체육용품중 30개 제품이 기준치요구에 부합되지 않아 불합격률이 26.8%에 달했다.
즉 다시 말해서 샘플중 1/4를 초과한 제품의 가소제함량이 기준을 초과했고 일부 샘플의 가소제함량은 기준치 200배 이상 초과했다.
가소제 장기적 섭취는 어린이 성장발육에 영향
가소제는 도대체 어떤 물질일가?
가소제는 전세계 범위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고 100년에 가까운 력사를 가지고 있다. 그중 80%는 프랄레이트가소제인데 이는 플라스틱의 유연성과 신축성을 높일 수 있다.
연구에 따르면 프탈레이트가소제는 구강섭취, 호흡도 흡입과 피부침투 3가지 경로를 통해 인체에 들어갈 수 있고 인류가 스스로 생산제조한 생산량이 가장 큰 환경에스트로겐중 하나로서 세계 각국에서 우선적으로 통제하는 오염물에 포함되였다고 한다.
전문가는 일부 연구에서 어린이의 비정상적인 발육은 인체내 프랄레이트함량과 관련이 있음을 발견했다고 표시했다.
중소학생은 매일 운동과정에서 라켓, 줄넘기줄, 공과 피부가 직접 닿는 시간이 30분을 초과하는데 만약 장기간 프탈레이트가소제가 기준치를 초과한 체육용품을 사용한다면 건강위험이 존재할 수 있다. 이번 모니터링결과에 대해 전문가들은 다음과 같은 건의를 제출했다.
■ 체육용품을 구매할 때 공식적인 판매경로에서 정규적인 브랜드를 구매하고 제품의 로고와 라벨이 완전한지 확인해야 한다.
■ 줄넘기줄, 라켓 등을 구입할 때는 손잡이 부분을 손으로 만져보고 소재가 너무 부드러운 제품은 구입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지나치게 밝은 색상과 도안이 풍부한 제품은 유해화학물질이 많이 함유되여있을 수 있으므로 구입하는 것을 권장하지 않는다.
■ 부모는 또 라켓, 줄넘기줄, 공 등 제품을 사용한 후 어린이가 손을 제때에 씻도록 감독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