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지 설정
최신 교육 과학 문화 스포츠 건강 관광 멀티미디어 포토 중국명승 특별추천 【량회특집】
고위층동향

어린이 호흡기전염병 다발, 나이에 따라 주요병원체 달라

2024년 12월 06일 16:15

【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12월 5일,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뉴스발표회를 개최했다. 중국질병예방통제쎈터 연구원 왕려평은 최근 우리 나라 호흡기전염병의 전반적인 류행수준은 상대적으로 비교적 낮지만 0세부터 14세 어린이 호흡기전염병 발병률이 조금 증가했다고 소개했다.

왕려평은 전국 호흡기초소모니터링 제27주 데터에 근거하면 최근 우리 나라 호흡기전염병의 전체 류행수준은 상대적으로 비교적 낮지만 상승하는 추세를 나타내고 특히 0세부터 14세 나이대 어린이 호흡기전염병의 발병률이 조금 증가했다고 소개했다.

구체적인 질병류형으로 볼 때 0세부터 4세 어린이가 외래진료 및 응급실을 찾은 독감류사사례, 입원한 호흡기감염사례 중에서 리노바이러스(鼻病毒)가 가장 우세한 병원체이며 기타는 페염마이코플라스마, 파라인플루엔자바이러스(副流感病毒), 아데노바이러스(腺病毒),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순위이다. 5세에서 14세 사이의 어린이가 외래와 응급실을 찾은 독감사례, 입원한 호흡기감염사례 중에서 주요병원체는 리노바이러스, 페염마이코플라스마, 인플루엔자바이러스, 파라인플루엔자바이러스가 포함된다.

왕려평은 어린이 호흡기전염병이 많이 발생하는 원인에는 주로 다음과 같은 두가지가 있다고 말했다. 첫째, 날씨가 점차 추워짐에 따라 학생들이 실내에서 활동하는 시간이 증가하는데 문과 창문의 환기가 잘 되지 않고 공기 류동성이 좋지 않으면 병원성 감염의 위험이 높아진다. 둘째, 기온이 떨어지면 호흡기 상피세포 섬모의 운동성이 약화되여 진화와 방어기능이 저하되여 호흡기에 잠복한 병원체가 질병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호흡기전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왕려평은 어린이는 제때에 전 과정에서 독감 등 백신을 접종하여 면역력을 높여야 한다. 부모는 가급적이면 아이와 함께 사람들이 모여있는 장소에 가지 말아야 한다. 일단 아이에게 감염증상이 나타나면 제때에 진료를 받고 의사의 처방에 따라 치료를 받아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