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6일, ‘달려라, 소년’ 2024─2025 년 길림성 ‘100만 청소년 빙설로’ 활동 및 룡정시 청소년 스키체험 보급 활동이 룡정시해란강스키장에서 정식으로 가동되였다.
이번 활동은 길림성체육국에서 지도하고 연변주체육국에서 주최, 룡정시체육국과 룡정시교육국에서 공동으로 주관하며 총 8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룡정시 소학교의 500여명 교원과 학생들이 참가한다.
이날 활동 현장에서 코치의 지도를 받으며 청소년들은 전문 스키장비를 착용하고 슬로프에 올랐다. 처음에는 서툴렀지만 코치의 끈기 있는 지도와 청소년들의 노력 덕분에 이내 참가자들은 슬로프를 자유롭게 활강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많은 청소년들이 스키를 체험하며 뜨거운 열정을 보였고 이번 활동을 통해 스키의 매력을 느끼고 겨울스포츠에 대한 흥미를 더욱 키웠다고 입을 모았다.
최근년간 룡정시는 청소년들의 동계스포츠 참여 확대를 통한 체력 향상 및 건강 증진을 목표로 다양한 빙상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청소년 스키체험 활동은 청소년들에게 자기성장의 발판을 마련해주고 룡정시 빙설스포츠의 저변 확대에도 기여하는 등 다양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2024─2025년 겨울 룡정시는 빙설문화를 더욱 발전시키고 빙상스포츠를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청소년들이 빙설스포츠를 즐기며 심신을 단련하고 빙설스포츠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룡정시 빙설스포츠의 발전에 견고한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