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에 들어서면서 전국 각지의 빙설관광시장은 륙속 첫번째 고봉기를 맞이했는데 할빈, 장백산, 알타이, 카나스 등 인기 빙설관광 목적지를 찾는 려행객 수가 급격히 증가했다. 남방항공 등 항공사는 승객의 려행 수요에 제때에 대응하기 위해 인기 빙설관광 목적지 항로에 대해 운송능력을 증가시켰다.
11월 24일부터 남방항공은 북경대흥-장백한 직항로를 개통하여 주 14회 운행하고 있다. 12월 24일부터 상해-장백산 직항로를 개통해 주 14회 운행하고 있다. 2025년 1월 15일부터는 무한-장백산 직항로를 개통하여 주 6회, 월, 수, 금요일에 운행하고 기존의 광주-대련-장백산, 성도-대련-장백산 두 로선을 추가하여 현재 남방항공이 운항하는 장백산 로선은 매주 약 40회에 달한다. 음력설운송이 시작된 후 남방항공은 광주-장백산, 심천-장백산 직항로도 개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