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토끼호 순시기, 월야 휴면을 끝내고 달표면 순시 회복
2014년 01월 13일 11:06【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달에서 탐사과업을 진행중인 옥토끼호 순시기가 11일 월야 휴면을 끝냈다. 11일 새벽 햇살이 옥토끼호 순시기의 태양에네르기 전지판넬을 비추면서 옥토끼호 순시기는 달표면 순시를 회복했다.
발전공률이 설계치에 도달함에 따라 옥토끼호의 특유의 전로가 가동되면서 제반 시스템이 운행을 회복했다. 11일 점심 1시경, 지면은 옥토끼호가 전송해온 원격측정신호를 접수했고 옥토끼호에 장치한 안테나와 카메라의 마스트가 서서히 펼쳐졌다.
이는 옥토끼호 순시기의 자체 회복과정이 전부 완성되였음을 의미한다. 현재 옥토끼호의 작동상태는 량호하며 다음단계에 항법카메라를 리용하여 순시기의 주변환경을 촬영하게 된다. 주변의 지형 감지한후 옥토끼호 순시기는 새로운 과학목표지점으로 향해 탐사를 계속하게 된다. 운행과정에 달관측 레이다는 달표면의 천부층과 월암석에 대한 탐사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