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레저운동의 좋은 장소인 연변의 대형스키장들이 요즘들어 륙속 개방하여 스키애호자들에게 즐거움을 주고있다.
겨울철 기온과 강설량의 영향으로 스키장 개방시간이 다소 늦어지기는 했지만 룡정해란강스키장, 장백산화평스키장, 왕청만천성국제스키장에서는 인공제설작업 등 빈틈없는 준비로 손님을 맞고있다.
지난 9일 오픈한 룡정해란강스키장은 50여개의 스키전용도구와 70여개 아동전용스키신발을 증가했고 9명의 스키지도자를 초빙하고 관련안전조치를 강화하기도 했다.
장백산화평스키장은 지난 11월 30일에 개업을 시작, 장백산 원시삼림의 위도와 지형, 강설 등 우세를 빌어 건설되였는데 총 부지면적이 6.34평방킬로메터로 목전 아세아주에서 가장 최고 시설을 갖춘 스키장이다. 또 성급호텔군과 상업거리 등 부대시설건설도 잘 마련돼있어 아세아에서 최고급 스키장이라고 불리우고있다.
지난 10일에 오픈한 왕청만천성스키장은 기존의 초급, 고급 코스에 이어 올해에는 어린이들을 위해 고무배에 앉아 빙설미끄럼틀에서 내려오는 오락구역과 60세트에 달하는 아동빙설시설도 준비했다.
래원: 길림신문 |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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