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목행복기월절" 화룡림업국 빙성관광 서막 열어
2015년 12월 08일 10:17【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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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화룡림업유한회사에서 주최한 제2회 “새해맞이 고목행복기원절”이 화룡시림업국 황구림장 주목풍경구에서 개최되였다.
림구생산생활문화를 전시하고 아름다운 축복을 기원하는데 취지를 둔 이번 활동은 올해 화룡림업국 빙설관광의 서막을 열고있다. 이날 근 300명에 달하는 관광객들은 도보등산 및 행복기원활동과 거목, 눈밭바줄당기기 등 다양한 활동체험을 했다.
이날 행사 “주인공”은 주목왕으로 불리우는 수령이 2000여년을 넘긴 주목나무였다. 관광객들은 주목나무아래에서 고목나무의 천년자태를 감상하며 행복기원활동을 진행했다. 소개에 의하면 주목왕고목풍경구는 증봉령자연보호구내에 위치해있으며 삼림피복률은 97.84%에 달하며 전형적인 동북주목생산지역이며 장백산지구에서 보존이 가장 잘된 원시삼림의 하나이다. 삼림에는 수많은 진귀한 나무종류와 각종 균류, 야생과실과 초본식물이 생장하고있으며 게다가 아직도 2700여년의 수령을 갖고있는 “주목왕”이 생장하고있어 이곳의 산소이온함량은 도시의 30배이상에 달해 이곳은 “천연적인 삼림산소카페”로 불리운다.
2015년 황구림장에서 전면적으로 벌목을 정지한후 관광산업은 기업전환의 주도대상으로 되였다. 화룡림업국에서는 삼림관광대상 및 빙설관광대상을 개발하여 림업경제를 발전시키는 동시에 주내외 관광객들에게 원생태의 삼림휴양, 휴식, 음식오락의 거처를 마련해주려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