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년 시즌 대비 지난 4일부터 재소집된 연변팀의 행보가 대개편을 예고해 주목된다.
일전 연변축구구락부 3층 헬스장을 리용해 체중감량 훈련에 들어간 연변팀을 찾았다. 팀 훈련은 래년 시즌 감독으로 내정된 김광주지도와 키퍼지도 정영학씨가 이끌고있다. 팀을 따라 훈련하고있는 선수는 20명이고 고향(대련)으로 돌아간 요박선수와 북경서 치료를 받고있는 리민휘선수가 아직 복귀하지 못했다.
현재 최영철, 고만국, 한광화, 한송봉, 강홍권, 박만철, 허파 등 7명 선수가 팀을 떠나 이적을 추진중인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7명 선수가 팀을 떠나 이적을 추진하려는 주원인은 종착역을 향해 달려가는 선수생활에 대한 압박감과 래년 시즌 로임이 대폭 하향 조정될것이기때문인것으로 판단된다.
올시즌 한국적감독 조긍연에게 항의하며 훈련을 거부하는 등 물의를 빚은 사건에 대해 구락부는 지난 3일 회의를 열고 전체 선수들에게 한달간 로임을 삭감하는 중징계를 내렸다.
한편 연변팀은 15일쯤 연길을 떠나 해남 해구에서 캠프를 차리고 본격 훈련에 들어가게 된다. 연변팀이 해구에 캠프를 차리면 현재 무한에서 전지훈련을 하고있는 연변2팀도 해구로 자리를 옮겨 함께 훈련을 한다.
주체육국 우장룡부국장은 “3년의 시간을 들여 선수들의 신로교체를 완수하는 한편 구락부에 대한 강도높은 개혁을 단행해 정규화한 구단으로 탈바꿈시킬것”이라고 밝혔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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