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녀자축구대표팀이 세계랭킹 톱10 안에 들었다.
조선녀자축구대표팀은 7일 국제축구련맹(FIFA)이 발표한 세계랭킹에서 1943점을 획득해 오스트랄리아와 함께 공동 9위를 기록했다. 지난 8월 순위보다 2계단 올라섰다. 조선이 10위안에 진입한건 6개월만이다.
2012 런던올림픽 녀자축구 금메달을 땄던 미국이 2209점으로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독일은 38점이 뒤진 가운데 2위에 올랐다. 그 뒤를 일본, 브라질, 프랑스가 이었다.
아시아축구련맹(AFC) 가맹국 가운데에는 녀자축구대표팀 순위는 일본, 조선, 오스트랄리아, 한국 순이며 중국은 한국 바로 아래인 17위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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