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축구팬이 아르헨티나 축구팬과 말다툼을 벌이다 총격을 가했다.
경찰은 현지시간 25일 새벽 브라질 남부 포르투알레그리시에서 축구를 놓고 론쟁을 벌이던 브라질인이 총격을 가해 아르헨티나인이 다리에 총상을 입히고 달아났다고 밝혔다.
사건은 F조 조별 리그 아르헨티나와 나이지리아전을 앞두고 일어났다.
남미축구 량대산맥으로 각각 이번 월드컵대회 우승을 노리는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의 축구팬들은 월드컵 개막이후 여러 차례 충돌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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