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중국 축구협회컵 경기대회가 9일 상해에서 개막되였다.
이날 전국 각지에서 도합 13차례 경기가 펼쳐졌다. 그중 중국 을급 리그의 축구팀들이 아마투어 팀을 전부 이겼다.
개막전에서 중국 을급 리그 연변 북국팀이 아마추어 팀인 상해 자동차그룹 팀과의 경기에서 10라운드까지 지속된 승부차기를 거쳐 9 대 8의 미약한 우세로 첫 승전을 안아왔다.
줄곧 대중의 주요 관심사에서 배제되여 왔던 중국 축구협회컵은 올해부터 경기제도와 브랜드 이미지를 전면 승격시키고 혼합 추첨방식을 통해 경기의 보급면을 확대하였고 깊이와 폭을 더함으로써 경기에 대한 사람들의 궁금증을 더해주기 위해 노력하고있다.
하지만 경기 첫날 을급 리그 축구팀들은 결코 아마추어 팀에 기회를 주지않았다. 이날 무한삼진 구락부, 보정 영리역통 구락부, 절강 의등, 남경 사엽 , 대련 천조, 강서 련성 구락부는 모두가 첫 승을 거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