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인권사무고위전원판공실은 2일 제네바에서 성명을 발표해 2011년 3월 15일 수리아에서 충돌이 일어나서 지금까지 이미 6만명 넘게 목숨을 잃었다고 밝혔다.
유엔성명은 이같이 썼다. 유엔인권고위판공실은 한 기구에 위탁해 장장 5개월동안 분석을 통해 보고서를 작성했다. 이 보고서는 수리아정부, 반대파등 방면으로 입수한 해당 사망자수를 대조하고 무장충돌에서 목숨을 잃은 사망자 이름, 사망일자및 장소를 확인해본 결과 2011년 3월 15일 무장충돌이 발생해서부터 지난해 11월말까지 도합 5만 9648명이 사망했다는 수치를 장악했다. 그러나 2012년 11월말부터 지금까지 무장충돌이 계속되면서 사망자수는 이미 6만명선을 넘었다.
유엔의 고위관원은 이같이 시인했다. 현재 수리아국내안전사태는 여전히 심각하다. 유엔인권고위판공실인원도 수리아경내에 들어가 사망자수, 인권침범행각등에 대해 조사할 방법이 없는 상황이다. 일단 수리아가 국내평화를 회복할 경우 유엔인권고위판공실에서는 사망자들의 사인, 살인범확인과 같은 일련의 문제에 대해 보다 면밀한 조사를 펼칠 것이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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