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국무부 대변인 눌런드는 6일 수리아대통령 바샤르 아사드가 이날 제기한 수리야 당면 위기해결을 위한 새 제안은 "실제를 리탈"했는바 바샤르정권이 권력을 유지하기 위한 "또 하나의 도모"일뿐이라고 지적했다.
눌런드는 서면성명을 발표해 바샤르의 제안은 "실제를 리탈"했는바 유엔—아랍련맹 수리아위기 유엔특별대표 부라히미의 조정노력을 파괴할것이며 "바샤르정권이 수리아민중에 대한 피비린내 나는 진압을 일층 지속하도록 허용할뿐"이라고 지적했다.
눌런드는 또 미국은 수리아문제행동소조가 지난해 6월말에 달성한 제네바공보의 시달을 계속 지지할것이라고 표했다.
바샤르는 6일 TV연설에서 전국대화를 통해 정치적으로 현재의 위기를 해결할 제안을 제기했다. 제안에는 충돌 각측이 정전하고 전국대화대회를 거행하여 수리아정치미래를 그린 국민헌장을 제정하며 의회선거를 거행하고 수리아인민을 대표하는 확대정부를 구성해 국민헌장을 집행한다는 내용이 포함되여있다.
하지만 바샤르는 동시에 수리아정부는 국외세력조종을 받는 반대파와 대화를 하지 않을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수리아정부는 이미 미국 등 나라로부터 수리아인민합법대표로 승인받은 "수리아반대파와 혁명력량전국련맹"과 접촉하지 않을것임을 의미한다.
2011년 3월에 수리아위기가 폭발한이래 지금까지 이미 6만여명이 목숨을 잃었다. 유엔안보리 5개 상임리사국 및 부분적 수리아 주변 나라들은 지난해 6월 제네바에서 회의를 열고 공보를 발표해 수리아의 모든 사회력량이 참여한 과도관리기구를 구성할것을 주장했지만 각측은 과도관리기구 인원구성에서 합의를 보지 못했다. 수리아충돌 각측은 지금까지 정전하지 않았고 제네바공보도 시달할수 없게 되였다(신화통신).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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