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최근 발표한 군사화와 우경화를 가속화하려는 조치와 언행이 미국 매체의 큰 주목을 불러일으켰다.
미국 언론은 일본의 관련 거동이 산생할 후과에 우려를 표했다.
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은 11일 일본의 군사화와 우경화를 주목하는 글 두 편을 실었다.
그중 "일본 군사력강화"라는 제목의 글은 일본이 군사력을 강화해 "중국의 부상을 억제"하려 시도한다고 하면서 일본의 이런 거동은 일본과 중국의 긴장관계를 보다 격화시킬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글은 아베신조정부가 긴급 경기부양안을 일련의 군사장비 배치에 사용하고있으며 그중에는 새로운 패트리어트미사일 방어체계와 헬기 등이 포함된다고 지적했다.
글은 일본 방위성은 이미 대규모 경기부양안에서 거액의 자금을 조달할 것을 새 정부에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다른 한편의 "일본고위관료 전쟁사과 재검토를 아베에 호소"라는 글은 자민당 정책조정회장 다카이치사나에가 아베신조총리는 응당 과거 일본이 발표한 전쟁행위에 관한 일부 사과를 철회하는 성명을 발표하여 일본의 "영예와 자긍심"을 보호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글은 다카이치의 관련 언론은 일본의 아시아 주변국, 특히는 중국과 한국을 분노케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글은 중국과 한국은 "전쟁에 대해 깊은 기억이 남아 있으며 모두 일본과 령토분쟁이 존재한다"고 썼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지금의 일미관계에 대해서도 서술했다.
글은 아베신조는 이번달 워싱톤을 방문하고 오바마대통령과 만날 것을 희망했으나 "일정배치문제"와 "미국이 아베정부에 관건주장을 다시 한번 밝힐 것을 요구"했기 때문에 미루어졌다고 보도했다.
글은 미국이 립장을 다시 밝힐 것을 요구한 내용에는 오키나와 미군기지의 이전문제와 미국이 주도하는 "범태평양 전략경제동반자관계협정"에 일본이 가입할 것인지 여부에 관한 아베정부의 견해가 포함된다고 전했다.
AP통신은 11일 미국은 일한 두나라의 관계 추이에 우려가 있기 때문에 량국의 의견상이를 해소할수 있도록 두 나라에 대표단을 파견했다고 보도했다.
래원: 길림신문 |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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