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중앙선거위원회가 23일 발표한 투표 집계 결과에 따르면 총리 네타냐후가 이끄는 우파정당 경선련맹인 리쿠드- 베이테누당이 의회선거에서 31표 의석을 확보해 의회 제1 대당으로 되였다.
기자가 원고를 발송할때까지 투표 집계가 기본상 끝났다. 99%투표에 대한 중앙선거위원회의 집계결과 리쿠드-베이테누당이 23%의 득표률로 제일 앞섰고 중도 좌파성향의 예쉬 아티드당과 좌파성향의 로동당이 각각 14%와 11%의 득표률로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득표률에 따르면 새로운 임기 이스라엘의회에서 리쿠드-베이테누당이 120개 의석중 31개를 확보하면서 의회의 제1 대당으로 확실시 된다. 이는 네타냐후가 이 당 지도자 신분으로 대통령 페레스의 권한을 부여받아 규정기한내에 새 정부를 구성하게 될것이라는것을 의미한다.
만약 내각구성이 순조로울 경우 네타냐후는 세번째로 총리직을 맡게 된다.
23일 0시께, 네타냐후는 텔아비브의 리쿠드당 본부에 나타났다. 그는 현장에서 열광하는 지지자들에게 여러분들의 총리가 되여 너무 영광스럽고 세번째로 이스라엘을 이끌도록 기회를 줘서 감사하다며 새 정부의 최우선 과제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이란의 핵무기획득을 막는것이다고 말했다.
이밖에 9개 정당은 2%의 투표률을 넘겨 겨우 의회에 몸을 담았다. 그중 극우파 정당 샤스당과 유태인 가정당이 의석을 각각 11개씩 획득했으며 산산히 흩어졌던 옛 제1 대당이자 중도 좌파성향의 카디마당은 의석 2개밖에 획득하지 못했다. 총체적으로 보면 새 의회에서 우파정당이 의석 60개를 기본상 확보할수 있게 되였다(신화통신).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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