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계와 학계인사들 "무라야마 도미이찌 연설 계승, 발전회" 설립
2013년 11월 13일 09:03【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일본 정계와 학계인사들이 11일 동꾜에서 “무라야마 도미이찌 연설 계승, 발전회”를 설립했다. 2차 세계대전에서 일본이 저지른 침략과 식민지행위를 반성하는것을 취지로 한 “무라야마 도미이찌 연설 계승, 발전회”는 일본이 평화발전의 길을 갈수 있도록 촉구하게 된다.
무라야마 도미이찌 전 소속정당인 사민당 신임 당수 요시다 다다또모는 축사에서, 최근 아베신조 내각의 일련의 행위는 일본으로 하여금 위기에 놓이게 했다고 표하고 근본원인은 력사에 대한 그릇된 인식에서부터 비롯되였다고 말했다. 요시다 다다또모 당수는, “무라야마 도미이찌 연설 계승, 발전회”의 설립은 중요한 의의를 갖는다고 하면서 부단히 발전장대하여 민족주의세력을 억제하고 무라야마 도미이찌 연설정신을 전적으로 계승하도록 정부를 촉구하여 중국, 한국 등 나라와의 관계개선을 위한 계기를 마련하길 희망했다.
다른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전 수상 후꾸다 야스오는 이날 동꾜에서 연설을 발표하여, 중국, 한국과의 관계개선을 위해 노력할것을 아베신조 수상에게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