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승객과 승무원 162명 행방불명, 에어아시아 실종 려객기 세계 관심을
인도네시아주재 중국대사관 실종기 중국공민 미탑승 실증
인도네시아주재 인민넷 기자 장설아
2014년 12월 29일 13:57【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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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8일, 에어아시아는 인도네시아 수라바야를 출발해 싱가포르로 가던 QZ8501항공편 려객기가 현지시간으로 이날 7시 24분 교신이 단절되였다. 사진은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 제1 터미널 에어아시아 안내소이다(신화사 제공).
인도네시아 에어아시아 소속 려객기 한대가 인도네시아에서 싱가포르로 날던 려객기 한대가 12월 28일 7시 24분 지상과 교신이 끊겼는데 려객기에는 155명 승객과 7명 승무원을 포함한 162명이 탑승했었다. 인도네시아주재 중국대사관은 인민넷기자에게 실종려객기에는 중국공민이 탑승하지 않았다고 확인해주었다.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중국이 려객기 탑승자들의 안전을 심히 우려하고있으며 그들의 가족에게 위문을 표한다면서 중국측은 계속 사태의 진전을 예의주시할것이라고 28일 밝혔다.
QZ8501항공편 에어버스 A320 려객기가 서인도네시아시간으로 오전 5시 35분 주안다국제공항을 출발했으며 교신단절시 인도네시아령공내에서 날고있었다. 려객기는 싱가포르시간으로 8시 30분에 창이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