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21일 대폭 반등
2016년 01월 22일 16:46【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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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들이 저가매수에 나서면서 국제유가가 21일 대폭 반등했다.
시장공급이 수요를 초과하고 세계경제 증속이 완만하며 딸러 가격이 상승하고 국제 주식시장이 부진한 리유로 국제유가가 20일 지난 12년간의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투자자들이 저가매수에 나서고 이에 앞서 유가 공매 기구들이 적정 보유량으로 재차 매입하는 등 매수주문이 늘면서 국제유가가 21일 강력 반등했다.
미국 에너지정보국이 21일 발표한 원유 수치를 보면 지난주 미국 일평균 원유생산량은 8000 배럴에서 923만 5천 배럴로 증가했다.
지난 주 미국 전역의 상업원유 재고량은 400만 배럴이 증가해 4억 8650만 배럴에 달함으로써 지난해 동기대비 8870만 배럴 늘었다.
21일 뉴욕상업거래소 2016년 3월 인도분 경질원유 선물가격은 배럴당 1.18 달러 증가한 29.53달러로 마감했다.
그리고 3월 인도분 런던 브렌트유 선물가격은 배럴당 4.91% 성장한 29.25달러로 마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