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바 4월 2일발 신화통신: 세계무역기구는 2일 <세계무역수치와 전망> 최신보고를 발표하여 올해 세계 무역성장률 전망치를 원래 제시했던 3.7%에서 2.6%로 대폭 하향조정했다.
세계무역기구는 무역갈등이 업그레이드되고 경제적 불확실성이 심화되는 등 요소의 영향으로 2018년 세계 무역성장률이 3.0%에 달해 원래 예측했던 수치보다 낮았으며 올해와 명년 세계 무역성장률 또한 의연히 거대한 압력에 직면해있다고 밝혔다.
세계무역기구 사무총장 아제베두는 당면 무역 형편에서 무역성장률 전망치의 하향조정이 의외적이라고 생각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세계경제는 여러가지 많은 도전에 직면해있으며 현재의 무역갈등을 해결하고 미래의 무역성장에 적극적인 태세를 보장하는 것이 더욱더 긴박한 임무라고 지적했다.
세계무역기구는 보고에서 올해 발전도상 경제체 무역이 강력한 성장세를 유지하여 수출과 수입에서 각기 3.4%와 3.6% 성장하게 되며 발달 경제체의 수출과 수입의 성장속도는 2.1%와 1.9%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동시에 세계무역기구는 앞으로 무역갈등이 다소 완화되면 2020년 세계무역 성장속도가 3.0%로 반등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