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차례 조사에 의하면 ‘무협의 브렉시트’로 상품부족을 초래할 수 있다고 생각한 영국 민중들은 최근 대량의 물건을 구매해 이런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고 한다. 그중 가장 많이 구매한 상품으로는 와인, 휴지와 스파게티면이였다.
미국 석영재정넷은 영국 육아포럼 ‘마마넷’ 3000여개 메모를 분석하여 상술한 결론을 얻었다. 와인, 휴지와 스파게티면을 제외하고 또 유효기간이 비교적 긴 우유, 커피, 약품, 밀가루, 캔도마도, 콩류와 차도 영국 민중들이 비교적 많이 구매한 상품들이라고 한다.
영국 《타임스》는 8일, 영국 1/3 식품들은 복잡한 체계를 경유해 유럽련맹 성원국에서 수입하고 있다고 했다. 하지만 만일 ‘무협의 브랙시트’ 국면이 나타난다면 이 체계는 운행될 수 없고 따라서 상품부족을 초래하게 된다고 밝혔다. 영국 정부와 의회의 ‘브랙시트’ 협의 관련 론쟁이 끊기지 않으면서 민중들의 우려를 격화시켰으며 따라서 민중들은 사재기하기 시작했다. 영국 정부와 판매상은 ‘공황구매’를 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