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지 설정
최신 교육 과학 문화 스포츠 건강 관광 멀티미디어 포토 중국명승 특별추천
이달의 칼럼

대선 출구조사: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신임 대통령으로

2019년 04월 23일 13:34

【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키예프 4월 22일발 인민넷소식: 현지시간으로 22일 오후, 우크라이나 대선 제2라운드 투표가 끝났다. 대선 출구조사 결과 ‘국민의종당(人民公仆党)’ 후보 젤렌스키가 73.15%의 득표률로 신임 대통령으로 당선되였다. 료해에 따르면 신임 대통령은 늦어서 6월 3일 전에 취임 선서를 하게 되며 임기는 5년이다.

21일 저녁, 대선 출구조사에서 젤렌스키가 압도적으로 앞섰으며 현임 대통령 포로셴코는 경선본부에서 자신의 실패를 승인하고 우크라이나와 유럽 일체화, 국가관리 등 문제에서 새로운 국가 지도자를 돕겠다고 밝혔다. 젤렌스키는 프로셴코의 축전에 감사를 표시했다. 우크라이나 중앙선거위원회는 5월 1일 전에 최종 투표결과를 공포하게 된다.

올해 41살의 젤렌스키는 평범한 지식분자 가정에서 태여났으며 대학에서 법률을 전공했다. 졸업 후 미디어엔터테인먼트에 종사했으며 우크라이나의 국민배우, 코미디언으로 성장했다. 올해 1월, ‘국민의종당’은 본격적으로 젤렌스키를 대통령 후보로 출마시켰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