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관변측이 설립한 합동조사팀이 22일, 우크라이나 기업이 “암시장”을 통해 조선에 탄도 미사일 엔진과 관련 부품을 판매했다는 의혹에 관해 조사보고를 발표했다. 보고는, 우크라이나 관련 기업은 조선의 미사일 계획과 무관하며 상술한 제품을 조선에 판매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우크라이나 통신사가 22일에 보도한데 따르면, 우크라이나 국가안전 국방위원회 투르치노브 비서는 이날 포로센코 대통령에게 구체적인 조사결과를 보고했다. 투르치노브 비서는, 미사일 엔진과 같은 민감한 설비 수출에 대한 우크라이나 정부의 감독기제는 엄밀하고 효과적이라며, 미사일 설비 밀수는 실현될 가능성이 없다고 지적했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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