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트로 포로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10일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에서 열린 우크라이나-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위원회의에서 우크라이나는 현재 나토가입 신청 계획을 제출하지 않은 상태라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현지 언론보도에 따르면 포로셴코 대통령과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이 이날 회의를 공동 사회했으며 회의에서 포로센코 대통령은 나토와의 관계가 가장 급선무라고 언급하고 나토와의 협력을 통해 우크라이나의 국방과 안전 분야에서의 여러 개혁을 강화함으로 북대서양조약기구의 기준에 도달할것이라고 강조했다.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회의에서 나토 측도 계속하여 우크라이나의 국방과 안전 분야에서의 개혁을 도울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지난해 여름 나토 바르샤바 정상회의 기간에 체결한 우크라이나에 대한 나토의 지원 내용의 협약도 실시할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우크라이나 최고 의회 라다가 우크라이나 "대내대외원칙법" 수정법안을 통과시켰다. 수정법안은 우크라이나는 나토와의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나토 회원국 자격을 최종 획득한다고 규정했다.
이러한 우크라이나의 행동에 페스코프 러시아 대통령 보도대변인은 10일 모스크바에서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은 러시아에 직접적이진 않지만 많은 부분에서 간접적으로 러시아의 이익에 영향준다고 밝혔다.
래원: 국제방송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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