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6월의 빅토리아항구, 하늘은 높고 바다는 넓다. 태평산에 올라 내려다보니 수풀처럼 일떠선 마천루들이 장려하게 하늘가를 장식하고있다. 마치 세월의 붓으로 향항의 모습을 세세히 조각해놓는것 같다.
20년전의 7월 1일 령시, 향항컨벤션센터, 웅장한 중화인민공화국 국가와 함께 오성붉은기와 자형화(紫荆花)붉은기가 서서히 솟아올랐다. 156년동안 세월의 풍파를 겪어온 향항은 억만 중화의 아들딸들의 눈물어린 주목속에서 떨어진지 오랜 조국의 품속으로 돌아왔다. 바로 이 시각, 수많은 중국사람들의 개체기억과 민족력사는 하나로 융합되였다, 구절구절 피눈물의 “칠자의 노래(七子之歌)”는 끝내 백년의 비통이 마무리될 때 점점 미약해졌다.
남해의 진주. 20년래, 향항이 주악한것은 시종 분진분발의 주요가락이였다. 이런 선률은 향강(香江) 량안에 나붓기는 국기와 행정구기발과 함께 남해 명주의 아름다운 풍채를 이야기하고있다. 산과 바다 사이의 이 천지, 산뜻한 자형화는 더욱 무성하게 활짝 폈다.
빛나는 향강. 20년래 향항이 써나간것은 여전히 눈부시고 찬란한 장(章)이였다. 이러한 시구는 700여만 향항동포, 13억 중국인민이 함께 집필한것이다. 바다바람이 스치는 뜨거운 이 땅은 계승속에서 성장하고 탈변속에서 새롭게 태여난다.
1997년부터 2017년까지의 향항회귀 20년, 이는 “한 나라, 두가지 제도”의 실천이 거대한 성공을 이룩한 20년이다. 시간은 향강량안의 력사의 흐름을 개변시켰고 향항이라는 세상풍파를 다 겪은 이 방랑객을 중화민족의 전체적서사(叙事)속에 다시 융합되게했다.
“광범한 향항동포와 전국인민은 함께 손잡고 한 마음으로 개척혁신하며 국가발전의 기회를 틀어쥐고 “한 나라, 두가지 제도”의 향항에서의 실천을 추진하고 향항의 장기적인 번영안정을 유지하며 향항의 더욱 아름다운 미래를 창조하기 위해, “두개 백년”분투목표와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의 중국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분투해야 한다.” 향항조국회귀 20주년 성과전을 참관하면서 습근평주석은 이렇게 부탁했다.
20년, 새로운 향강의 이야기가 금방 새로운 서장을 펼쳤다.
전문보기:
http://paper.people.com.cn/rmrb/html/2017-06/29/nw.D110000renmrb_20170629_7-01.htm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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