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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김정은과 회동

2019년 04월 26일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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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라지보스또크 4월 25일발 신화통신: 로씨야 대통령 푸틴이 25일 울라지보스또크에서 조선 최고지도자 김정은과 회동했다. 푸틴 대통령은 회동후 로씨야는 계속 조선반도의 긴장정세를 완화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푸틴과 김정은은 이날 울라지보스또크 원동련방대학에서 단독 회동을 가졌다. 회동은 약 2시간 동안 지속되였으며 50분 예정시간을 훨씬 넘어섰다. 량측 정부 관계자들이 이어 확대회의에 참석했다.

푸틴은 회동 후 량측이 어떻게 반도 정세에 보다 광활한 전망을 갖다주게 될 것인가와 관련해 토론했다고 밝혔다.

김정은은 량측은 공동의 관심사로 되는 문제와 관련하여 토론했다고 말했다. 그는 푸틴 대통령과 계속 ‘유익하고 건설적인’ 대화를 유지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회동 후 가진 만찬에서 로씨야측은 평화적으로 조선반도 핵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견지한다고 하면서 계속 반도의 긴장정세를 완화하고 전반 동북아지역의 안전을 공고히 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만찬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반도문제의 관련측은 응당 서로의 리익을 존중해야 하는바 그렇게 해야 반도문제를 해결할 기회가 있다고 말했다. 푸틴 대통령은 또한 국제법을 따르고 '주먹을 쓰는 방법'을 포기하는 것은 반도문제와 기타 문제를 해결하는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의 초청으로 김정은 최고지도자는 24일 울라지보스또크에 도착하여 로씨야에 대한 방문을 시작했다. 김정은 최고지도자는 2011년 취임한 후 이번에 처음으로 로씨야 대통령과 회동을 가졌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