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5월 9일발 신화통신(기자 우가흔): 상무부 보도대변인 고봉은 9일 중국측은 계속하여 최대한의 성의를 가지고 담판을 추동했는바 미국측이 같은 방향으로 나아가 서로의 핵심적인 관심사를 고려하여 리성적이고 실제적인 태도로 존재하는 문제를 해결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고봉은 상무부에서 이날 개최한 정례기자회견에서 이상과 같이 말했다. 때마침 중국팀이 워싱톤에 가서 미국측과 제11차 중미 경제무역 고위급 협상을 진행하게 된다. 그 이전 미국측은 5월 10일부터 2000억딸라에 달하는 중국 대미 수출제품에 대한 관세를 10%에서 25%로 상향조정할 것이라고 선포했다.
"중미가 경제무역문제를 타당하게 처리하는 것은 전세계의 기대이다." 고봉은 미국측이 관세를 추징하겠다고 협박하는 정황에서 중국은 대국에서 출발하여 원래의 계획에 따라 미국에 가서 제11차 중미 경제무역 고위급 협상을 진행하는데 이는 중국측의 담판을 추동하려는 최대한의 성의와 선의를 보여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측이 중국측과 함께 노력해 협상이 새로운 진전을 거둘 수 있게 추동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국측의 최근 중국측에 대한 일부 비난에 대해 고봉은 여러가지 경로를 통해 나온 소식이 아주 많은데 미국측이 '역행', '위배' 등등 적지 않은 타이틀을 붙였고 중국측도 많은 '승낙을 당했다'고 답변했다.
"중국은 신용을 중시하고 약속을 지키는바 이 점은 종래로 변한 적이 없다." 그는 일년여 동안 우리의 담판을 추동하려는 성의와 선의는 누구나 다 보았을 것이라고 하면서 담판은 원래 의견을 교환하고 문제를 해결하며 공동인식을 달성하는 과정으로서 량측이 부동한 관점이 있는 것은 정상적이라고 말했다.
고봉은 협의를 달성하려면 량측이 공동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측은 최대한의 성의를 안고 담판을 추동하고 있으며 평등하고 상호존중의 기초에서 호혜공영의 협의를 달성하길 바란다고 했다. 또한 중국측은 의견차이가 존재하는 부분에서 미국측과 솔직하고 깊은 교류를 진행해 존재하는 문제를 량측이 함께 해결하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