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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부: 관세추징은 무역불균형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없어

2019년 05월 31일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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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5월 30일발 신화통신(기자 우가흔): 상무부 보도대변인 고봉은 30일 중미 무역불균형은 주요하게 미국 수출통제 등 비경제요소와 낮은 저축률 등 원인으로 초래된 것으로서 관세추징은 무역불균형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일전 미국측은 중국이 미국의 추징 관세를 위해 결제하고 있다는 발언을 했다. 고봉은 상무부에서 열린 이날 정례기자회견에서 이에 응답하면서 중국측이 계속 재천명하는 바과 같이 미국측은 일부 기초적 문제의 사실과 론리를 잘 파악해야 한다고 말했다.

고봉은 "미국측이 일방적인 관세추징 영향에 대해 내가 강조하고 싶은 것은 미국측의 무역패권수법은 결국에는 미국 자신을 해치는 것이고 결제는 미국의 소비자와 기업이 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례를 들어 최근 미국측의 관세추징조치가 미국의 매 가정에 매년 평균 831딸라의 손실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뉴욕련방준비제도리사회 경제학자가 예측했다고 말했다. 미국측 일부 싱크탱크의 연구결과에서도 만약 미국측의 조치가 지속된다면 미국의 GDP 증속이 하락하고 취업과 투자가 줄어들며 국내 물가가 상승하고 미국 상품의 해외에서의 경쟁력이 떨어질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이 일방적으로 무역마찰을 악화시킴으로 하여 점점 더 많은 미국 기업과 업종기구가 관세추징을 반대한다는 태도를 표명했다. 최근 170개가 넘는 미국 신발기업이 련합하여 미국정부의 중국에 대한 관세추징을 반대했다.

고봉은 "이는 무역전쟁에 승자가 없고 미국의 관세를 추징하고 무역마찰을 악화시키는 수단이 중국측 리익을 해칠 뿐만 아니라 미국 기업과 소비자의 리익도 엄중하게 해친다는 것을 충분히 설명한다. 미국측이 잘못된 수법을 바로잡고 관련 기업과 소비자들이 더 많은 손실을 받지 않도록 방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봉은 나라의 주권과 존엄을 견결히 수호하고 인민의 근본리익을 견결히 수호하려는 중국측은 결심은 절대 흔들리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미국측의 관세를 추징하는 패권주의 수법에 대해 중국측은 견결히 반대하며 필요한 반제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했다.

고봉은 또 중국의 모든 외자기업의 합법적 권익은 모두 중국 정부의 보호를 받는다고 밝혔다. 우리는 절대 흔들림 없이 개혁을 심화하고 개방을 확대하면서 계속하여 여러가지 류형의 기업을 위해 안정적이고 공평하며 투명하고 예기가능한 국제 일류의 운영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