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씨야 주재 미국 대사 존 헌츠먼이 6일, 개인 사정으로 대사 직을 사직할것이라며 미국 트럼프 대통령에게 사직서를 내고 10월초에 사임하게 된다고 밝혔다.
존 헌츠먼은 사직서에서, 로씨야 주재 미국 대사 임직 2년을 접고 사직하는 것은 더 많은 시간을 가족들과 함께 하기 위해서라고 하면서 10월 3일에 사임한다고 밝혔다.
존 헌츠먼 대사는 서한에서, 당면 미국과 로씨야 관계는 “사상 가장 곤난한 시각”에 머물러 있다면서, 미국은 미국과 그 동맹국을 위협하는 로씨야로 하여금 책임을 지도록 해야 한다고 표했다. 존 헌츠먼 대사는, 그러나 두나라의 공동 리익을 홀시해서는 안된다며, 두나라는 앞으로 인원 교류를 늘이고 반테로와 군비 통제 등 면에서 소통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