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8월 13일발 신화통신: 외교부 대변인 화영춘은 13일 향항과 관련된 미국의 악의적인 언론에 대한 기자질문에 대답했다. 그는 관련 언론은 사실을 무시하고 흑백을 전도했으며 천하가 혼란스럽지 않을가 봐 걱정이 되는듯 선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한 기자가 보도에 따르면 12일 미국 펠로시 하원 의장, 상원의 맥코넬, 루비오, 하원의 요후 등이 자신의 트위터에 향항특구 경찰이 폭력으로 시위자를 진압하고 있다고 비난하면서 중국 중앙정부가 향항의 민주와 자유를 침식하고 있다고 왈가왈부하고 있다면서 이를 어떻게 평가하는가고 물었다.
화춘영 대변인은 최근 미국측이 향항에서 발생하고 있는 폭력사건이 미국과 관계없다고 거듭 부인하고 있지만 상술한 몇몇 미국 의원의 언론은 세인들에게 새로운 증거를 제시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런 정객들은 사실을 무시하고 흑백을 전도했으며 폭력범죄를 인권과 자유의 쟁취로 미화시켰으며 법에 따라 집법하고 범죄를 단속하며 사회질서를 수호하는 향항경찰의 행위를 폭력진압으로 왜곡했다고 밝혔다. 화춘영 대변인은, 그들은 향항민중들에게 향항특구정부와 중국 중앙정부에 대항하도록 부추기고 있는데 천하가 혼란스럽지 않을가 봐 걱정이 되는듯 선동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화춘영 대변인은 향항은 중국의 향항이며 향항 사무는 순전히 중국 내정에 속한다면서 중국은 미국이 국제법과 국제관계의 기본 준칙을 준수해 즉각 향항 사무에 대한 개입과 중국 내정에 대한 간섭을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화영춘 대변인은 “미국에서 의원도 립법자로 불리우는데 과연 당신들은 ‘법을 제정하는 자’인가, ‘법을 어기는 자’인가? 향항 사무는 순전히 중국 내정에 속하는바 당신들은 향항 사무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떠들어댈 권리도 없고 자격도 없으므로 자국의 일에나 신경 쓰기 바라며 향항에 대해 속을 썩일 필요가 없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