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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기 대통령, 리비아 "국민군"에 휴전 요구

2020년 01월 16일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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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카라=신화통신] 에르도안 토이기 대통령이 14일, 리비아 무장력량인 "국민군"의 휴전을 요구했다.

같은 날 독일 정부가 성명을 발표하고 리비아문제 국제회의가 오는 19일 베를린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14일 의회회의에서 만약 리비아 "국민군"이 계속 수도 트리폴리와 현재 트리폴리를 통제하고 있는 리비아 민족단결정부군을 공격할 경우 토이기는 전혀 주저하지 않고 "국민군" 지도자인 칼리파 하프타르에게 "응당 받아야 할 교훈"을 안겨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독일 정부는 14일 성명을 발표하고 리비아문제 국제회의가 19일 베를린에서 개최되며 로씨야와 토이기 등 11개 나라와 유엔, 유럽련합, 아프리카련합, 아랍국가련맹 등 국제기구의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평화적으로 리비아 충돌을 해결할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