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주석이 8일 인민대회당에서 방글라데슈 하미드 대통령을 접견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과 방글라데슈 관계는 친선과 신뢰, 협력의 관계라고 지적하고 나서, 중국의 핵심리익에 관련해 중국을 지지하고 있는 방글라데슈에 찬상을 표했다. 습근평 주석은 방글라데슈의 독립과 주권을 줄곧 지지하고 있다며 더욱 긴밀한 전면적 협력 동반자관계를 추진할것이라고 표했다. 그러면서 비단의 길 경제벨트와 21세기 해상 비단의 길 건설은 두나라 협력에 새로운 기회를 가져다줄것이라고 강조했다.
습근평 주석은 수교 40주년을 계기로 무역과 농업, 기초시설건설, 해양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고 두나라 전통적인 친선을 심화할것이라고 표했다. 습근평 주석은 방글라데슈는 남아시아와 인도양 지역의 중요한 협력동반자라면서, 쌍방이 공동으로 방글라데슈와 중국, 인디아, 미얀마 경제대 건설을 추진할것이라고 표했다.
하미드 대통령은 중국은 방글라데슈의 오랜 벗이고 동반자라며 중국의 다년간의 지지와 도움에 사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하미드 대통령은 방글라데슈는 가난 구제방면의 중국의 성공적인 경험을 귀감으로 삼고, 비단의 길 경제벨트와 21세기 해상 비단의 길 건설을 기회로 두나라의 무역과 련계를 추진할것이라고 표했다.
하미드 대통령은 기후변화와 재해감소 분야의 능력을 제고시키기 위해 중국과 협력할것이며, 남아시아 국가련맹과 중국의 협력을 적극 추진할것이라고 표했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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