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농촌사업회의가 23일부터 24일까지 북경에서 열렸다.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이 회의에 참석해 중요한 연설을 발표해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향촌진흥을 전면 추진하고 농업강국을 다그쳐 건설하는 것은 당중앙이 사회주의 현대화 강국 전면 건설에 착안해 내린 전략적 포치이다. 나라가 강대하려면 반드시 우선 농업을 강화해야 하고 농업이 강해야만 나라가 강할 수 있다. 농업강국이 없으면 전반 현대화 강국이 없으며 농업농촌 현대화가 없으면 사회주의 현대화도 전면적이지 못하다. 모든 힘을 다해 향촌진흥을 중심으로 하는 ‘3농’ 제반 사업을 틀어쥐고 농업농촌 현대화를 전력 추진하며 농업강국 건설을 다그치기 위해 노력 분투해야 한다.
리극강이 회의를 사회했다. 리강, 왕호녕, 한정, 채기, 정설상이 회의에 참석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농업강국은 사회주의 현대화 강국의 토대로서 인민의 아름다운 생활수요를 만족시키고 고품질 발전을 실현하며 국가 안전토대를 튼튼히 하는 것은 모두 농업발전을 떠날 수 없다. 농업강국 건설에서 중국특색을 구현하고 우리 나라 국정에 립각하며 인구가 많고 토지가 적은 자원상황, 농경문명의 력사적 내포, 사람과 자연의 조화로운 공생의 시대요구에 립각하여 자신의 길을 걸어가고 국외의 현대화 농업강국의 모식을 그대로 옮겨와서는 안된다. 자체의 힘에 의지해 밥그릇을 단단히 틀어쥐고 두가지 경영체제에 의탁해 농업을 발전시키며 생태형 저탄소 농업을 발전시키고 농경문명을 전승하면서 공동부유를 실속있게 추진해야 한다. 당면 농업강국 건설목표에 초점을 두고 과학적으로 ‘3농’사업을 계획하고 추진하며 상부설계를 강화하고 농업강국 건설 전망계획을 다그쳐 제정해야 한다. 순차적으로 안정하게 돌파구를 찾고 토대를 다지며 장원한 계획을 더 많이 추진해야 한다. 현지실정을 기반으로 실효성에 중시를 돌리고 자원특점과 발전단계에 립각해 농업농촌 발전에서 가장 절박하고 농민의 반영이 가장 많은 실제문제를 해결해주며 실제를 리탈한 형상공정을 두절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식량 보장과 중요 농산물의 안전한 공급을 안정시키는 것은 농업강국 건설의 선차적인 대사이다. 1천억근 식량 생산능력 제고행동을 실시하고 실시방안을 다그쳐 제정해야 한다. 경작지와 종자의 요해를 틀어쥐고 18억무 경작지 레드라인을 확고히 지키며 기본농토를 전부 고표준 농토로 점차적으로 건설하며 종자업 진흥행동을 실속있게 틀어쥠으로써 우리의 품종을 우리 수중에 잘 장악해야 한다. 식량재배 농민의 수익보장 기제와 주요 생산구역의 리익 보상 기제를 건전히 해야 한다. 식량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증산과 손실감소를 동시에 틀어쥐고 식품절약 제반 행동을 지속적으로 심화해야 한다. 대식품관을 수립하고 다원화 식품 공급체계를 구축하며 식품의 원천을 다경로로 개발해야 한다. 심사제도를 엄격히 하여 각지에서 식량안전 보장책임을 잘 떠멜 수 있도록 독촉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향촌진흥의 전면 추진은 새시대 농업강국 건설의 중요한 과업이며 인력투입과 물자배치, 재력보장을 향촌진흥으로 이전해야 한다. 산업, 인재, 문화, 생태를 전면 추진하고 ‘다섯가지 진흥’을 조직하며 포치를 일괄하고 협동 추진하며 중점을 틀어쥐고 단점을 보강해야 한다. 산업진흥은 향촌진흥의 가장 중요한 분야이다. 산업지원 정책을 관철하고 ‘특산물’에 초점을 맞추며 농업농촌 특색에 의존하여 농업의 각종 기능을 개발하고 향촌 다원화 가치를 발굴하는 과정에서 효과성을 요구하고 1차, 2차, 3차 산업 융합발전을 향해 효과성을 요구하며 선도기업을 강화하고 사슬을 보완하며 산업 상태를 흥성시키고 브랜드를 수립하여 향촌산업 전반 사슬의 승격을 추진하고 시장 경쟁력과 지속가능 발전능력을 증강해야 한다. 빈곤해탈 난관공략 성과를 공고히 하고 확대하는 것은 향촌진흥을 전면 추진하는 최저선 과업이기에 드팀없이 책임을 리행하도록 촉구하고 빈곤인구와 빈곤지역의 지원정책을 잘 접목하며 조치를 실속있게 관철하여 촌과 향진이 빈곤으로 되돌아가는 국면을 단호히 방지해야 한다. 농민소득 증대를 ‘3농’사업의 중심과업으로 삼는 것을 견지하고 백방으로 농민들의 소득증대와 치부 경로를 확대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과학기술과 개혁의 이중 견인에 의거하여 농업강국 건설을 다그쳐야 한다. 농업과학기술 최전방에 초점을 맞추고 우리 나라 농업과학기술 수준을 크게 제고하며 수준 높은 농업과학기술 자립자강을 다그쳐 실현해야 한다. 혁신시스템 전반 효과성을 제고하기에 힘쓰고 각자 움직이고 낮은 수준으로 중복하며 전환률이 높지 않은 등 두드러진 문제를 잘 해결해야 한다. 농업의 관건 핵심기술 공략을 인솔로 산업에서 급히 수요하는 것을 인도방향으로 하며 토대적 기술, 핵심 모종 재배지, 관건 농기장비 등 분야에 초점을 맞추어 신형 전국성 체제 우세를 발휘하고 여러 종류 우세 과학연구 자원을 통합하며 기업 과학기술 혁신주체 지위를 강화함으로써 단계가 명확하고 분공하여 작업하며 적당하게 경쟁하는 농업과학기술 혁신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국가 농업과학기술 전략적 력량을 건설하고 농업분야 중대 혁신플랫폼 건설을 지지해야 한다. 농촌개혁을 심화하고 반드시 계속하여 농민과 토지 관계의 주선을 잘 처리하며 집체소유제 토대를 강화하고 농민 집체성원 권리 보장 실현과 자원요소 활성화를 통일시켜 농촌 집체자원 자산의 권리 분할과 기능 완벽화를 잘하여 광범한 농민들이 개혁중에서 더 많은 성과를 공유하도록 보장해야 한다. 도급 재연장 30년의 제반 사업을 실속있게 잘하고 대다수 농가구의 기존 도급권 안정 유지와 순조로운 도급 연장을 보장해야 한다. 적당한 규모 경영을 발전시키고 가정농장, 농민합작사 등 신형 경영주체 발전을 지지하며 농업 사회화 봉사시스템 완벽화를 다그쳐 소형 농가구를 위해 잘 봉사하고 이들의 발전을 견인해야 한다. 농촌 택지제도 개혁시점을 안정하고 신중하게 추진하고 농촌 집체경영성 건설용지의 시장진입 시점을 심화하며 토지 수익증대 분배기제를 완벽화해야 한다. 도시농촌 요소의 평등교환과 쌍방향 류동을 방애하는 제도장벽을 타파하여 발전요소와 여러 종류 봉사가 더 많이 농촌에 내려가도록 추진하고 선차적으로 현역내에서 도시농촌 이원 구조를 타파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농촌 현대화는 농업강국을 건설하는 내재적 요구와 필연적 조건이며 살기 좋고 산업발전에 유조한 향촌을 건설하는 것은 농업강국의 필연적 요구이다. 농업 현대화와 농촌 현대화를 일체적으로 추진하고 향촌이 표면으로부터 내부까지, 외양과 정신을 겸비하여 전면 제고하도록 실현해야 한다. ‘농촌 현대화 생활조건 기본 구비’의 목표에 초점을 맞추고 향촌 건설행동을 잘 조직하고 실시해야 한다. 특히 방역과 양로, 교육, 의료 등 분야의 공중봉사시설 건설을 다그치고 향촌 기초시설 완성도, 공중봉사 편리도, 거주환경 쾌적도를 제고하여 농민들로 하여금 거주지에서 현대화 문명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당조직 령도의 자치, 법치, 덕치를 결부한 향촌 관리체계를 완벽화하여 농촌이 활력으로 충만되면서도 안정되고 질서 있도록 해야 한다. 농촌 정신문명 건설을 강화하고 법치교육을 강화하며 락후한 풍속에 대한 개선을 추진하여 법에 따라 사무를 처리하고 문제가 생기면 법을 찾으며 문제를 해결할 때 법을 사용하고 모순을 해소할 때 법에 의존하도록 농민들을 인도하는 한편 자각적으로 촌민 규정과 약속을 준수하게 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당이 ‘3농’사업을 령도하는 원칙을 확고부동하게 견지하고 령도체제와 사업기제를 보완해 농업강국 건설을 위해 5급 서기가 책임지는 것을 견지하고 현당위 서기는 ‘1선 총지휘’ 역할을 발휘하도록 해야 한다. ‘3농’ 관련 간부 양성 강도를 높이며 ‘3농’ 사업기능을 격상하고 사업작풍을 개진하며 정치각오가 높고 새시대 요구에 부합되고 농업강국 건설 령도능력을 갖춘 ‘3농’ 간부대오를 육성해야 한다. 본토양성과 외부인입을 결부하며 촌당조직 서기와 신형 농업경영주체 인솔자에 대한 강습을 중점으로 삼고 농민자질을 전면적으로 격상하며 향토인재를 육성하고 활용하도록 해야 한다. 대학졸업생과 유능인재, 농민로무자, 기업가들을 동원해 향촌진흥을 추진하고 이들의 뒤근심을 덜어주어 향촌에 남아 창업하도록 인도해야 한다. 촌 당조직이 령도하는 촌급 조직체계를 보완하고 농촌 기층당조직으로 하여금 당의 령도를 효과적으로 실현하는 견강한 전투보루가 되도록 해야 한다.
리극강이 회의 사회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연설은 20차 당대회 정신의 관철과 사회주의 현대화 강국 건설이라는 전반 국면과 결부해 농업강국 건설, 농업농촌 현대화, 향촌진흥의 중대한 리론과 실천문제를 계통적으로 설명했고 당면과 금후 한시기 ‘3농’ 사업의 목표와 임무, 전략적 중점과 주공방향을 명확히 했으며 아주 중요한 지도적 의의가 있다.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을 지침으로 회의주제와 사업실제와 결부해 당중앙과 국무원의 결책과 포치를 참답게 터득하고 관철해야 한다.
호춘화가 총화연설에서 다음과 같이 표했다.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연설은 농업강국을 건설하고 농업농촌 현대화를 추진하며 향촌진흥을 전면 추진하는 과학적 지침이자 행동강령이다. ‘3농’ 사업에 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론술을 전면적으로 학습, 관철하고 ‘3농’ 기본 사업과 임무를 견결히 완성하며 량식과 중요한 농산물 생산을 확보하고 빈곤해탈 난관공략전 성과를 다지며 향촌건설을 추진하고 농민들의 수입증대 경로를 넓히며 향촌관리를 강화하고 개진하도록 해야 한다. 5급 서기가 함께 책임지고 각지의 실정에 따라 농업과 농촌 법칙에 따라 사업을 추진하며 농민들의 념원과 혁신정신을 존중하고 사업실효성을 제고하도록 해야 한다. 당면 농촌지역의 방역사업에 모를 박고 책임를 강화하고 귀향 농민로무자와 대학교 학생들에 대한 방역봉사를 강화하고 농촌지역의 로인과 영유아, 환자, 장애인, 임산부 등 중점군체에 대한 의료보장을 확보해 농촌지역 주민들의 신체건강과 정상적 생산생활 질서를 최대한 확보하도록 해야 한다.
회의는<2023년 향촌진흥 중점사업에 대한 중공중앙과 국무원의 의견(토론고)>을 토론했다.
부분적인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 중앙서기처 서기,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국무원, 전국정협 관련 지도동지 등이 회의에 참석했다.
중앙농촌사업지도소조 성원, 각 성과 자치구, 직할시, 단독계획시, 신강 생산건설병퇀 당정 주요 책임동지, 농업농촌사업을 분담한 책임동지, 중앙과 국가기관 관련 부문, 관련 인민단체, 관련 금융기구와 기업, 중앙군사위원회 관련 책임동지 등이 회의에 참가했다. 회의는 TV전화회의 방식으로 진행됐고 각 성과, 자치구, 직할시에 분회장을 설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