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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오스트랄리아 타스마니아주 참관방문

2014년 11월 19일 09:39【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국가주석 습근평이 18일 오스트랄리아 타스마니아주를 참관방문했다.

습근평이 탑승한 전용기가 타스마니아주 수부 호바트공항에 도착했을 때 습근평과 부인 팽려원은 공항에서 타스마니아주 총독대리 부로부부, 주장 호치만부부 등의 열정적인 환영을 받았다. 원주민 대표가 전통적인 방식으로 환영사를 선독하였다. 당지의 어린이들이 습근평부부에게 헌화하고 타스마니아주 특산 라벤더 아기곰을 증정했다. 학생들은 중국과 오스트랄리아 국기를 휘두르며 중국어로 “안녕하세요”를 웨쳤다. 습근평과 팽려원은 어린이들앞에 다가가 친절하게 손들어 인사했다.

습근평은 타스마니아주 총독부에서 대리 총독대리부로, 주장 호치만을 회견했다. 습근평은 자신은 중국과 타스마니아주 친선래왕의 직접적인 경험자라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2001년 복건성 성장으로 있는 기간 타스마니아주 주장 베이컨을 접대한적이 있다. 타스마니아주와 복건성간의 우호관계는 설립 33년 동안 날따라 발전하고 량국 지방 교류와 협력을 추진하였다. 타스마니아주는 오스트랄리아에서 독특하며 협력잠재력이 아주 크다. 중국과 오스트랄리아 쌍방이 전면적인 전략동반자관계를 건립하고 자유무역구를 설립한 유리한 형세를 빌어 경제무역, 농업, 림업, 관광 등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기를 기대한다.

부로와 호치만은 타스마니아주인민들을 대표해 습근평주석의 오스트랄리아 방문을 열렬히 환영했다. 그들은 습근평주석은 타스마니아주인민의 오랜 벗이며 그의 오스트랄리아방문은 력사적인 의의가 크다며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은 타스마니아주의 최대의 무역파트너이고 최대의 투자, 류학생, 관광객 원천지국이다. 우리는 방금 복건성과 새로운 협력문건을 체결했다. 습근평주석의 오스트랄리아 방문을 통해 더욱 많은 중국인민들이 타스마니아주를 료해하고 쌍방간 교류와 협력을 긴밀히 진행할것을 기대한다.

습근평은 또 이미 사망한 전 타스마니아주 주장 베이컨의 가족을 방문하고 2001년 베이컨이 중국을 방문했을 때 그와 함께 복건성과 타스마니아주간 친선관계 설립 20돐 공동성명을 체결하고 그에게 복건성 명예시민 칭호를 수여했다며 베이컨은 중국인민의 오랜 벗이며 그는 중국과 오스트랄리아간의 친선을 촉진하고 타스마니아주와 중국 사이의 협력을 추진하는데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고 지적했다.

올해 5월, 타스마니아주 라운세스톤시의 한 소학교 학생 16명이 습근평과 팽려원에게 편지를 보내 당지의 독특한 동식물과 자연경관을 소개하고 한자로 타스마니아주방문을 초청한다고 밝혔다. 얼마후 그들은 습근평부부의 회답편지를 받았는데 편지에는 그들 고향을 방문하고싶다는 내용과 한어를 잘 학습하라는 고무격려의 말이 적혀있었다.

이번에 타스마니아주를 방문했을 때 습근평부부는 특별히 그들 학교를 찾아갔다. 습근평은 앞으로 중국에 와서 학습하고 중국을 관광할것을 기대했으며 그들이 편지를 통해 좋은 소식을 전해줄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갈라질 때 습근평과 팽려원이 그들에게 손저어 작별하자 그들은 중국어로 “다시 만나요”하고 말했다.

래원: 인민넷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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