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은 4일 오전 수도 의무식수활동에 참가할 때 전국 여러 민족 인민들은 대대손손 드팀없이 록색을 제창하고 록화에 힘쓰고 무공해를 보호하여 우리 나라 삼림자원을 잘 육성하고 잘 지키고 잘 발전시켜 아름다운 중국을 힘써 건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전 9시 30분경 당과 국가 지도자들인 습근평, 리극강, 장덕강, 유정성, 류운산, 왕기산, 장고려 등은 차량에 동승하여 북경시 해전구 남수북조 단성호 조절수원지의 식수점을 찾았다.
한창 건설중인 단성호 조절수원지는 북경시 남수북조 종합공사의 중요구성부분으로서 부지면적이 67헥타르에 달하며 밀운저수지, 남수북조 2개 수원지를 련접하고있으며 북경시물공급안전을 담보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일으키고있다. 공사의 진척에 따르면 단성호 조절수원지가 올해에 완공되며 주변지역은 지금 한창 록화중이다.
습근평은 차에서 내리자마자 삽을 들고 곧바로 식수지점에 가서 북경시, 국가림업국 관계자와 소년선봉대원들과 함께 나무를 심었다. 총서기는 백송옆에 와서 삽을 들고 진지하게 나무 여섯그루를 심었으며 그루마다에 소년선봉대원과 함께 물을 주면서 그들이 덕지체가 전면적으로 발전하고 학습에 힘쓰는 동시에 로동관념, 로동의식, 로동습관을 수립하며 로동에 애착을 갖고 체질을 단련하며 어른이 된 뒤 부지런한 로동으로 조국을 위해 기여하라고 고무격려했다.
식수점은 드바쁜 분위기로 넘쳤으며 로동에 참가한 중앙지도동지들은 나무를 심고 물을 주면서 여러 사람들과 함께 생태건설과 생태환경개선에 대해 교류했다.
식수 여가를 타서 습근평은 북경시와 국가림업국 관계자들과 식수조림록화사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면서 새 중국 창립 60여년간 우리 나라가 식수조림에서 이룩한 성과를 충분히 긍정했다. 그는 장시기 동안 우리 나라는 인공조림사업을 잘해왔으며 현재 수림이 늘어나고 산이 더욱 푸르러졌으며 전민록화의식이 인심에 침투되였으나 우리 나라의 자연자원과 자연천품이 불균형적이고 초요사회를 전면적으로 실현하는 목표와 인민대중의 좋은 환경에 대한 기대와 비해볼 때 상대적으로 우리 나라 삼림이 수량이나 질 면에서 모두 부족한 점이 너무나도 많다는것도 인식해야 한다고 말했다.
습근평은 림업건설은 경제,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관계되는 근본적인 문제라면서 공민마다 자각적으로 법정식수의무를 리행하고 각급 지도간부들은 보다 솔선수범하며 전민록화의 제도적우세를 충분히 발휘하고 현지의 실정에 알맞게 과학적으로 나무를 심고 인공조림의 강도를 늘이며 삼림면적을 늘이고 삼림의 질을 높이며 생태기능을 증강하여 한 촌의 록색이라도 보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식수가 끝날 때 습근평은 공사관계자한테서 남수북조 수원의 수질과 보호 그리고 조절수원지의 시공진척 상황에 대해 알아보았다.
북경에 있는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 중앙서기처 서기, 국무위원 등이 수도 의무식수활동에 참가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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