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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2019년 중국 북경세계원예박람회 개막식 참석해 중요연설 발표

북경세계원예박람회개막 선포 각측 아름다운 지구 삶의 터전 공동으로 건설해야 한다고 강조

2019년 04월 29일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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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4월 28일발 인민넷소식(기자 두상택 고중양): 국가주석 습근평은 28일 북경연경에서 2019년 중국 북경세계원예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함과 아울러 <록색생활을 함께 도모하고 아름다운 삶의 터전을 공동으로 건설하자>는 제목으로 중요연설을 발표하여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자연에 순응하고 생태를 보호하는 록색발전은 미래를 명시하고 있다. 지구는 전인류가 생존하는 유일한 삶의 터전이다. 중국은 각국과 함께 아름다운 지구라는 삶의 터전을 함께 건설하고 인류운명공동체를 공동으로 건설할 용의가 있다.

저녁 8시경, 습근평과 부인 팽려원은 제2회 ‘일대일로’국제협력정상포럼 참석을 마친 체코 대통령 밀로시 제만, 지부티 대통령 이스마엘 오마르 괼레, 키르기스스탄 대통령 소론바이 제엔베코프, 네팔 대통령 비디아 데비 반다리, 타지키스탄 대통령 에모말리 라흐몬, 캄보쟈 총리 훈센, 먄마 국가자문역 아웅산 수 지, 파키스탄 총리 임란 칸, 싱가포르 총리 리센룽, 일본 총리 특별대표 니카이 도시히로 등 외국측 지도자 부부들와 함께 회의장에 들어섰다.

열렬한 박수소리 속에서 습근평이 중요연설을 발표했으며 중국정부와 중국인민을 대표하여 먼곳에서 온 각국 귀빈들을 열렬히 환영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아름다운 중화대지는 중화민족 생존과 발전의 삶의 터전으로서 중화민족 5000여년의 찬란한 문명을 배태했고 중화민족 천인합일의 숭고한 추구를 실현하게 했다. 현재 생태문명건설은 이미 중국국가발전의 총체적 배치에 편입되였으며 아름다운 중국건설은 이미 중국인의 민심이 동경하는 분투목표로 되였다. 중국의 생태문명건설은 빠른 속도로 발전하는 단계에 진입했으며 하늘이 더욱 파랗고 산이 더욱 푸르며 물이 더욱 맑은 모습을 세상사람들에게 끊임없이 보여줄 것이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인류문명발전사를 총체적으로 관찰하면 생태가 진흥되면 문명도 진흥되고 생태가 쇠퇴하면 문명도 쇠퇴한다. 닭을 잡아 계란을 취하고 호수의 물을 다 퍼내여 고기를 잡는 식의 발전방식은 이미 종식되였으며 자연에 순응하고 생태를 보호하는 록색 발전이 미래를 밝혀주고 있다. 지구는 전인류가 생존하는 유일한 삶의 터전이다. 우리는 자신의 눈동자를 보호하듯이 생태환경을 보호해야 하고 생명을 대하듯이 생태환경을 대하면서 생태문명의 기반을 함께 구축하고 록색발전의 길로 함께 나아가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