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12개국 주중 신임대사 국서 접수
2015년 12월 15일 10:28【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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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주석이 14일 인민대회당에서 12개 나라의 신임 주중 대사들로부터 국서를 접수했다. 12개 나라 신임대사들로는 베르데갑 로믈레도 주중 대사를 비롯해 리뜨바, 슬로베니아, 핀란드, 윁남, 브라질, 스리랑카, 우라과이, 미크로네시아, 볼리비아 주중 대사들이다.
습근평 주석은 사절들에게 환영을 표하고나서, 관련 국가 지도자와 인민들에 대한 친절한 문안과 량호한 축원을 전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과 각국과의 량호한 관계를 높이 평가하고나서 중국은 관련 국가들과의 전통적인 친선을 공고히 하고 정치적 신뢰를 강화하며 호혜협력을 심화하고 인문교류를 증진하면서 공동 번영을 실현할것이라고 표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정부는 신임 주중 대사들의 사업에 편리를 제공할것이라며 중국과 관련 국가간의 쌍무관계와 인민간의 친선을 위해 적극적인 기여를 할것을 바랐다.
외국 사절들은 습근평 주석에 대한 자국 지도자들의 친절한 문안과 중국인민에 대한 축복을 전했다. 이들은, 지난 한해동안 중국은 경제사회분야에서 쾌속적인 발전을 가져왔고 또 국제사무에서도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했다고 표했다. 신임 대사들은, 대중국 관계는 각자 국가 외교사업의 선차적인 방향이라고 하면서 중국에 대사로 오게 된것을 행운스럽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각자 국가와 중국의 친선 협력을 추진하고 중국인민과의 상호 료해를 심화하면서 호혜상생을 실현할것이라고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