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3월 31일발 신화통신: 3월 30일 16시경, 사천성 량산주 서창시 경구향 마안촌에서 삼림화재가 일어났는데 갑작스런 풍향 변화과 풍력의 급증으로 진화인원들이 미처 피신하지 못해 19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을 입은 사태가 발생했다. 현재 산불은 여전히 진화중이다.
재해발생후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은 이에 깊은 중시를 돌리고 중요지시를 내려 신속히 력량을 집결하여 과학적 구조를 전개하고 진화인원의 안전을 확보하는 전제하에서 진화작업에 진력하여 2차 재해를 철저히 방지할 것을 요구했다. 당면 삼림화재 등 자연재해의 다발기에 처해있다. 최근 사천, 운남, 복건, 호남 등 지역에서 삼림화재와 안전사고가 잇달아 발생하고 있는바 청명, 봄장마가 림박하면서 화재, 침수재해 등 안전위험요소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으므로 이에 반드시 깊은 중시를 돌려야 한다. 각급 당위원회와 정부 및 관련 부서는 전염병 예방통제와 업무복귀 생산재개를 총괄적으로 계획하는 동시에 안전위험 방지 관련 제반 사업을 착실히 하고 경계심을 추호도 늦추어서는 안되며 화재, 산사태, 안전생산 등 각종 잠재적 위험요소를 심층적으로 조사하고 각측의 책임을 잘 다져 사고와 재난의 다발 추세를 단호히 억제함으로써 최선을 다해 인민대중의 생명재산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